넷플릭스 영화 추천!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리뷰, 후기

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리뷰 및 후기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포스터

안녕하세요. 문화덕후입니다.

 

오늘은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공개된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라는 영화에 대해서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등장인물 및 출연진

장르 - 테크노 스릴러, 공포, 미스터리, 서스펜스, 번죄, 느와르, 하드보일드, 고어

감독 - 김태준

각본 - 김태준

원작 - 시가 아키라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출연 - 천우희, 임시완, 김희원

공개일 - 2023년 2월 17일

 

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로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서만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에 공개된 후 영화 TOP10을 오랫동안 차지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만큼 정말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그치만 저는 이틀전에 봤죠..ㅋㅋㅋㅋㅋ 아무튼! 이 영화는 장르 부분에 나와있듯이 여러 장르가 복합적으로 섞여있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저 여러 장르가 정말 재밌게 섞어지면서 굉장히 재밌는 영화를 만들어낸 것 같습니다.

특히! 임시완의 연기가 미쳤습니다...

임시완은 미생, 변호인, 비상선언 등등 유명 작품들 중에서도 여럿 출연하면서 출중한 연기력을 선보였었죠.

그런 필모그래피가 있었기에 이 영화에 캐스팅 되었던 것 같습니다.

천우희 배우도 정말 좋은 연기를 선보였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자체를 몰입도 있게 볼 수 있었던 이유였던 것 같습니다.

이 두 배우 외에도 연기력때문에 불편한 장면은 정말 없었습니다.ㅎㅎ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줄거리

이나미(천우희)는 술마시고 집에 가는 길에 버스에서 졸다가 스마트폰을 떨어뜨립니다.

그런데 뒤에 한 남자가 서있습니다... 바로 오준영(임시완)이었습니다.

오준영은 이나미의 휴대폰을 집으로 가져갑니다. 그런데 자꾸 휴대폰의 비밀번호를 풀어보려고 시도하죠.

하지만 결국 풀어내지 못하고 있는데 이나미의 절친 정은주(김예원)에게 전화가 걸려옵니다. 

그런데 전화를 받는데 직접 말을 하지 않고 미리 녹음해놓은 여자목소리로 내서 전화를 받습니다..?

정은주와 통화를 하고 나서 오준영은 이나미의 인스타 알림을 통해 인스타 계정 아이디를 알아냅니다.

오준영은 이나미의 휴대폰을 보다가 인스타 알림이 하나 오는데 그 인스타 계정 아이디를 알게되면서 이나미의 정보를 하나하나 수집하기 시작합니다.

 

한편, 정은주는 오준영과 통화를 한 후에 이나미의 집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오준영과 이나미를 연결시켜주죠.

여기서 오준영은 이나미의 인스타로 수집한 정보로 자주 가는 카페 근처에서 보자고 합니다. 그래서 이나미는 자주 가는 카페 근처에서 보자고 하죠. 

사실 그 카페는 이나미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카페였고 이나미는 아버지의 카페에서 일을 도와드리고 있죠. 그래서 여느때와 같이 카페에서 일을 하면서 오준영을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카페로 전화가 걸려옵니다. 

오준영은 또 다시 여자목소리로 휴대폰을 떨어뜨려서 액정이 나갔다. 휴대폰 수리점에 맡겨놨으니 찾아가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이나미는 휴대폰 수리점을 찾아가서 휴대폰에 대한 정보를 업체에 작성해줍니다. 그리고 직원이 휴대폰을 고치러 들어가는데.. 얼굴을 보니 오준영입니다..ㄷㄷ 오준영은 이나미의 휴대폰 비밀번호를 알아냈고 휴대폰을 고치면서 하나의 어플을 설치합니다. 어플을 설치한 후에 이나미에게 수리가 다됬다며 휴대폰을 돌려줍니다. 그리고 이나미는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휴대폰을 하며 가는데 이 화면을 오준영이 다 보고있습니다... 심지어 카메라로 이나미의 얼굴까지 보고있죠.

이나미는 이 사실을 모른채 평소와 같이 행동하고 지냅니다. 오준영은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주변에 가족이나 친한 친구들, 회사 동료들까지 모두 이나미와의 관계를 차단시킵니다. 그리고 정말 믿을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는데 이후의 내용은 직접 넷플릭스에서 시청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후기 및 리뷰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보고 난 후 스마트폰이 진짜 양날의 검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정도로 우리를 편리하게 해주고 재밌게 해주지만 또 한편으로는 개인정보에 대한 문제가 심각하다고 느꼈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SNS를 통해서 사람들과 소통도 하고 사진도 올리면서 즐거운 SNS 생활을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정보들을 게시물에 올림으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나의 정보가 노출됩니다. 세상엔 정말 다양한 사람도 많고 이상한 사람도 많죠. 요즘들어 뉴스에 매일 나오는 끔찍한 일들도 많구요. 

영화적으로 봤을 때는 임시완과 주연 배우들의 연기가 빛나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범죄를 시나리오로 썼고 연출도 아주 좋은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으니까요..

킬링타임용으로도 굉장히 추천드릴만한 영화입니다. 

 

지금까지 문화덕후였습니다.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